항암치료부작용8 항암치료 후 온몸이 아프고 치아까지 아플 때|보호자가 기록한 전신통증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장 큰 부작용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실제로 어머니는 항암치료 당일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지만, 치료 후 며칠이 지나면서 심한 메스꺼움이 시작됐습니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렸고, 아무것도 드시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셨습니다.그런데 메스꺼움만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어머니는 항암치료 후 몸 전체가 아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정 부위 한 곳만 아픈 것이 아니라 몸살이 심하게 온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기운이 없었습니다.치아와 잇몸 주변의 통증도 함께 느끼셨습니다.음식을 제대로 드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치아까지 아프니 한두 입을 먹는 일도 더 힘들어졌습니다. 몸이 아파 편히 쉬기 어렵고, 치아 통증 때문에 식사도 불편해지면서 회복 속도.. 2026. 7. 27. 암치료 일정이 미뤄졌을 때|3주 만에 회복되지 않아 4주 간격으로 조정한 경험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보호자는 정해진 일정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저 역시 어머니의 항암치료 날짜를 달력에 표시하고, 다음 치료일까지 체력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처음에는 치료가 정해진 날짜보다 늦어지면 암 치료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치료가 미뤄져도 괜찮을까?”“회복이 늦다는 것은 몸 상태가 많이 나쁘다는 뜻일까?”“일정을 변경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을까?”어머니는 항암치료 후 메스꺼움과 전신 통증, 식사 저하가 오래 이어졌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3주 간격으로는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고, 담당 의료진은 어머니의 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 간격을 약 4주로 조정했습니다.처음에는 일정이 늦어진다는 말이 불안하게 들렸습니다.하지만 치료 날짜는 달력에.. 2026. 7. 26. 항암치료 후 잠을 못 잘 때|메스꺼움으로 수면이 깨졌던 밤과 보호자의 기록 항암치료 후 가장 힘든 증상은 낮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는 치료 당일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생각보다 잘 견디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 약 3일이 지나면서 메스꺼움이 심해졌고, 음식을 거의 드시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하셨습니다.울렁거림은 식사만 방해한 것이 아니었습니다.밤이 되어 누워도 속이 계속 불편했고, 잠이 들었다가도 메스꺼움 때문에 자주 깨셨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에서 잠까지 이루지 못하니 다음 날에는 기운이 더 떨어져 보였습니다.보호자인 저도 밤새 어머니의 상태를 살피느라 깊이 잠들지 못했습니다.“혹시 토하지는 않을까?”“열이 나는 것은 아닐까?”“지금 병원에 연락해야 하는 상황은 아닐까?”어머니가 몸을 뒤척일 때마다 저도 눈을 떴습니다.항암치료 전에는 식사량.. 2026. 7. 25. 항암치료 후 식사량이 줄었을 때|보호자가 해본 음식 준비와 섭취 기록법 항암치료 당일에는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던 어머니가 치료 후 3일째부터 심한 메스꺼움으로 음식을 거의 드시지 못했습니다.따뜻한 음식에서 올라오는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렸고, 한두 숟가락을 넘기는 일도 힘들어하셨습니다. 메스꺼움이 심한 날에는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고, 먹지 못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보호자인 제 마음도 급해졌습니다.“무엇이라도 먹어야 치료를 버틸 텐데.”“이렇게 계속 못 먹으면 체중이 줄지 않을까?”“내가 음식을 잘못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처음에는 어떻게든 한 끼 식사를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죽을 끓이고, 국을 데우고, 과일을 준비하며 어머니에게 한 숟가락이라도 더 드시도록 계속 권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먹기 싫어서 거절한 것이 아니었습니다.먹고 싶어도 메스꺼움과 음식 .. 2026. 7. 24. 항암치료 후 며칠이 가장 힘들까?|3일째부터 시작된 메스꺼움과 보호자의 기록 항암치료 당일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어머니는 치료 후 3일째부터 심한 메스꺼움으로 음식과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잠까지 이루기 힘들어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치료 후 증상이 나타난 시기와 보호자가 기록하고 준비했던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항암치료를 처음 앞두고 있을 때 제가 가장 걱정했던 것은 치료를 받는 순간이었습니다.항암제가 몸 안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심하게 토하거나 기운을 잃을 것 같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장면들 때문인지, 항암치료를 받는 당일부터 환자가 많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어머니의 첫 항암치료 당일은 제가 예상했던 모습과 달랐습니다.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나올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심.. 2026. 7. 23. 항암치료 첫날|보호자가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10가지 📖 MyLifeCareLab 보호자 생존 가이드Chapter 10. 항암치료는 치료보다 '준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첫날 알게 되었습니다.처음 항암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던 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오늘은 주사만 맞으면 되는 걸까?''얼마나 오래 걸릴까?''엄마는 많이 힘들어하실까?'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찾아봤지만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긴장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병원 복도에서 기다리는 동안에도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항암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보호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저희 어머니도 처음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재발 후에도 다시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서 보호자인 저는 같은 과정을 한 번 더 경험했습니다.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두 .. 2026. 7. 21. 이전 1 2 다음